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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면 사랑방 시 "삶"
2012-03-26 16:44:28
최진만(대가면) <> 조회수 9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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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만

하늘을 향해 일제히 뻗은
소나무 새순에도 바람은 일었다.
캡술 속 갇힌 생각들이 자라
문을 열고나올 때
한 차원 높은 곳으로 나아갈 것 같은 착각
현실 이길 바랬다.
복숭아 푸른빛
탱주 알처럼 들뜬 오월
창공을 나는 새들과, 잎새들이
무슨 묵은 햇살이 있겠는가!
"헤라클레이토스"는 같은 강물에
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하였다.
인생은 모두 시한부
내 숨 쉬는 순간순간
행복을 느낄 감각적 촉수를 위하여
나는 과거에도  미래도
살지 않았다.   2012-02-04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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